백영현 포천시장 “요람에서 무덤까지 교육이 이뤄지는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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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교육을 책임지는 포천시를 만들겠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1일 오전 9시40분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관련 기자회견에서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것은 일심동체로 힘을 모아준 시민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하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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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교육을 책임지는 포천시를 만들겠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1일 오전 9시40분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관련 기자회견에서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것은 일심동체로 힘을 모아준 시민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재진 포천교육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백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가운데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의미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본인은) 선도지역에 지정된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며 “선도지역에 지정되면 3년간 100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지만 포천시는 재정기금 3천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교육 때문에 떠나는 포천이 아닌 돌아오는 포천, 모두가 부러워하는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투자를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는 기존 초중고 학생들만을 위한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성인과 노인 등 평생학습까지 아우르는 교육도시 포천을 만들어가는 것으로 포천형 유보통합, 아이 키우기 좋은 늘봄환경 조성, 디지털 기반 학생맞춤형 교육, 지역특색형 학교 육성, 글로벌 다문화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 3대 특구 중 교육발전특구가 가장 중요하다”며 “교육특구 지정은 끝이 아닌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반드시 교육도시 포천을 만들어 인구감소 위기에서 벗어나고 미래도시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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