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만나는 '행복의 나라' 첫주 무대인사 예매 오픈

조연경 기자 2024. 7. 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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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의미 있는 만남을 함께 한다.

영화 '행복의 나라(추창민 감독)'가 개봉 첫 주 광복절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하며 예매를 오픈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내달 14일 개봉하는 '행복의 나라' 측은 개봉 첫 주 주말 무대인사 뿐만 아니라, 개봉 다음 날인 광복절 무대인사도 결정,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추창민 감독과 함께 극중 재판에 뛰어든 개싸움 일인자 변호사 정인후 역의 조정석, 권력을 위해 재판을 움직이는 거대 권력의 중심인 합수단장 전상두 역의 유재명이 함께한다.

15일 광복절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시작해 메가박스 코엑스, CGV 왕십리,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찾아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17일 토요일에는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18일 일요일에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씨네Q 신도림, CGV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차례로 방문한다.

단 16일간 졸속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을 담은 '행복의 나라'는 내달 14일 극장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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