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부터 이정하까지 '빅토리' 개봉주 4일 릴레이 무대인사

조연경 기자 2024. 7. 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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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부터 그야말로 극장에 산다.

영화 '빅토리(박범수 감독)' 팀이 개봉일인 내달 14일부터 15일 광복절에 이어 17일, 18일까지 개봉 첫 주말 릴레이 무대인사를 달린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춤생춤사 필선 역의 이혜리, 폼생폼사 미나 역의 박세완, 거제상고 골키퍼 치형 역의 이정하, 치어리딩 FM리더 세현 역의 조아람을 비롯해 통통 튀는 매력의 밀레니엄 걸즈와 동현 역의 이찬형까지 '빅토리'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개봉 첫날인 14일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차례로 방문해 개봉 첫 날부터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15일 광복절과 17일, 18일에는 서울·경기 지역 극장을 방문해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극장가를 흥겹게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팀 '빅토리' 만의 특급 팬서비스와 에너지 가득한 응원으로 관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는 계획이라 영화와 함께 무대인사를 통해서도 기분 좋은 추억의 명장면들을 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바람 나는 에너지를 선사할 '빅토리'는 내달 1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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