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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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지방 교육현신을 선도할 정부 정책사업인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야성의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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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매년 30억 원 이상 특별교부금 및 특례 등 지원
[금산]금산군은 지방 교육현신을 선도할 정부 정책사업인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야성의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사에 47건이 제출, 이 중 선도지역 13건, 관지역 12건으로 총 25건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선정된 시범지역 중에도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국비 총 9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중앙정부의 재정지원과 함께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해 지역별 특성과 관심 분야 중심으로 영역별 특화된 교육 모델을 정하고 이를 위한 특례 중심으로 교육체계를 개편할 수 있게 됐다.
각종 규제의 완화,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교육개혁 과제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져 기회발전특구와 더불어 양대 특구로 일컬어지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다(多)함께 행복한 교육·치유공동체 금산'을 주제로 '돌보다', '즐기다', '살리다', '열다' 4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특구운영을 통해 초중 과정에서부터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 교육을 생활화하는 한편 지역고교에는 항의융합과정과 고교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대학전형 확대, 기업의 일자리로 이어지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교육계와의 화합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교육 때문에 떠나가는 금산이 아닌 좋은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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