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진짜 자몽' 들어간 하이볼 선보인다

이정화 2024. 7. 31.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다음 달 1일부터 자몽과 레몬 원물이 들어간 캔 하이볼을 내놓는다.

송승배 음료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지난해부터 직접 섞어 마시던 하이볼을 RTD(Ready to Drink) 캔 형태로 음용하기 편하게 출시함에 따라 젊은 층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진짜 자몽이 들어간 새로운 맛의 하이볼을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요소를 많이 갖춘 주류 편집숍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1일부터 실제 과일 원물이 들어간 캔 하이볼 2종(자몽·레몬)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리아세븐 제공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다음 달 1일부터 자몽과 레몬 원물이 들어간 캔 하이볼을 내놓는다.

31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이 상품은 캔 뚜껑 전체가 열리는 풀오픈탭 형태로 뚜껑을 열면 안에 들어 있는 과일조각이 떠오른다.

낮은 술을 즐겨 마시는 저도주 트렌드와 믹솔로지(섞어마시기) 열풍으로 지난해부터 하이볼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올해 (1~7월) 하이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배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캔 구매 시 10%가량 저렴한 가격인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송승배 음료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지난해부터 직접 섞어 마시던 하이볼을 RTD(Ready to Drink) 캔 형태로 음용하기 편하게 출시함에 따라 젊은 층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진짜 자몽이 들어간 새로운 맛의 하이볼을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요소를 많이 갖춘 주류 편집숍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