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파두 등 41개사, 내달 13억주 의무보유등록 풀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피알과 파두 등 상장기업 41곳의 의무보유등록 주식이 내달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된 41개사의 상장주식 13억554만주가 오는 8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는 국일제지(10억705만주), 한국제지(1억3261만주), 수성웹툰(3023만주) 순으로 많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피알과 파두 등 상장기업 41곳의 의무보유등록 주식이 내달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된 41개사의 상장주식 13억554만주가 오는 8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에이피알, 한국제지 주식 1억3309만주, 코스닥 시장에서는 파두, 이노스페이스, 대성하이텍, 그리드위즈 등 39개사의 11억7245만주가 각각 해제된다. 의무보유등록 사유로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코스닥)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는 국일제지(10억705만주), 한국제지(1억3261만주), 수성웹툰(3023만주) 순으로 많았다.
총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비율은 국일제지가 89.32%로 가장 컸고, 한국제지(69.73%), 에스피소프트(67.93%) 등이 뒤를 이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