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키오스크 어떻게 쓰나…광주시 12월까지 무료 배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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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시민 누구나 디지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4년도 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실시한다.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보편적 디지털 접근권 보장'이라는 배움터 고유 목적에 집중해 스마트폰 앱 활용, 키오스크 등 디지털 실생활 중심 교육을 추진한다.
12월 12일까지 운영하는 상설 디지털배움터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상시 운영되는 디지털 교육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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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는 시민 누구나 디지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4년도 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실시한다.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보편적 디지털 접근권 보장'이라는 배움터 고유 목적에 집중해 스마트폰 앱 활용, 키오스크 등 디지털 실생활 중심 교육을 추진한다.
실생활 역량교육 과정으로는 △본인인증, 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 △인공지능(생성형 AI) △실생활 디지털 활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사진, 영상 등) 등 5가지 주제의 기본 역량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챗GPT, 인공지능(AI) 윤리 등 실생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비중을 높이고 디지털 의료와 헬스케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올해 상설 디지털배움터로는 △태봉노인복지관(북구 신안동)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광주전남지부 정보화교육장(동구 장동) 등 2개소가 선정됐다.
12월 12일까지 운영하는 상설 디지털배움터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상시 운영되는 디지털 교육 장소다. 이곳은 실생활 디지털 교육과 생활 속 자주 겪는 디지털 문제를 도움받을 수 있는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디지털 역량교육의 수요가 많은 단체(경로당, 장애인복지관 등)로부터 교육을 신청받아 디지털배움터 강사를 파견해 진행하는 파견교육도 실시한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31일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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