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인문학회, 8월2~3일 충남 예산서 인문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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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넷째 주 토요일마다 회원들이 만나 강연 및 토론회를 갖는 토마토인문학회가 다음 달 충남 예산을 찾아 세미나와 인문기행을 마련한다.
오는 8월2~3일 이틀 간 충남 예산군 교촌한옥체험관에서 열리는 이번 인문기행에서는 심의보 박사(충청대 명예교수·교육학), 권건일 박사(전 수원여대 교수) 등이 '시와 인문학' 등의 주제로 강연에 각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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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매달 넷째 주 토요일마다 회원들이 만나 강연 및 토론회를 갖는 토마토인문학회가 다음 달 충남 예산을 찾아 세미나와 인문기행을 마련한다.
오는 8월2~3일 이틀 간 충남 예산군 교촌한옥체험관에서 열리는 이번 인문기행에서는 심의보 박사(충청대 명예교수·교육학), 권건일 박사(전 수원여대 교수) 등이 '시와 인문학' 등의 주제로 강연에 각각 나선다.
수원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모이는 60여 명의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인문학 강좌와 세미나, 그리고 교육전반에 관한 문제 등에 대해 토론하며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토마토인문학회를 만든 권건일 박사는 "인문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모임이 결성된 지도 벌써 10여년이 지났다. 이번에는 강의실을 떠나 모처럼 자연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낭송회와 악기 연주의 시간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보람 있는 모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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