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성인 응급실 매주 목요일 제한 진료...1명 사직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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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유일하게 지역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세종충남대병원이 응급의학과 전문의 부족으로 응급실 진료를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누리집 공지를 통해 전문의 사직으로 불가피하게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없어 다음 달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성인 응급실 진료 시간을 제한한다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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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유일하게 지역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세종충남대병원이 응급의학과 전문의 부족으로 응급실 진료를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누리집 공지를 통해 전문의 사직으로 불가피하게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없어 다음 달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성인 응급실 진료 시간을 제한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다행히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정상 진료가 이뤄집니다.
병원 측은 최근 응급실에서 일하던 전문의 12명 가운데 1명이 개인 사유로 사직서를 내 전문의 충전을 진행하고 있지만, 한 달 동안은 응급실 정상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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