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편리해졌어요" 양산농협 주차장 부지에 버스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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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북부동에 있는 양산농협 주차장 부지에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전에는 양산역에서 북정방면으로 가는 마을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과 특히 고령자들이 도로변에서 35도를 웃도는 더위에 서서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으나, 인도의 폭이 좁아 승강장 설치가 어려웠다.
이 문제를 인식한 양산농협(조합장 오영섭)은 주차장 부지 2면에 버스승강장을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이용을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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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북부동에 있는 양산농협 주차장 부지에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전에는 양산역에서 북정방면으로 가는 마을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과 특히 고령자들이 도로변에서 35도를 웃도는 더위에 서서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으나, 인도의 폭이 좁아 승강장 설치가 어려웠다.
이 문제를 인식한 양산농협(조합장 오영섭)은 주차장 부지 2면에 버스승강장을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이용을 가능하게 했다.
오영섭 조합장은 "농협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려 노력해왔으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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