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C 친환경 버스...누적 계약 30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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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커머셜(이하 KGMC·옛 에디슨모터스)이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신제품 개발 및 계약 물량 증대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KGMC는 올해 7월까지 11M과 9M 버스(사진) 등 총 300대의 친환경 버스 누적 계약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KGMC는 경남 함양공장 외에도 전북 군산공장의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11M 및 9M 버스를 비롯해 중형 및 대형 시외버스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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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커머셜(이하 KGMC·옛 에디슨모터스)이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신제품 개발 및 계약 물량 증대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KGMC는 올해 7월까지 11M과 9M 버스(사진) 등 총 300대의 친환경 버스 누적 계약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연간 111대 판매) 대비 약 170% 늘어난 수치다. 이를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1000억원을 상회하며, 이는 KGMC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누적 계약 300대 가운데 156대는 출고가 완료되었으며, 미출고 물량 144대는 계약 순서에 따라 생산해 차례대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KGMC는 경남 함양공장 외에도 전북 군산공장의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11M 및 9M 버스를 비롯해 중형 및 대형 시외버스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KG 가족사로 편입 이후 새롭게 개발한 9M 버스는 오는 9월부터 군산공장에서 생산해 고객 인도 예정이며, 지난 6월부터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시연회를 개최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KG그룹은 작년 9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에디슨모터스를 인수하고 사명을 KGMC로 변경했다.
서재근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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