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향 D램·낸드 공급 타이트…HBM 캐파 늘릴 것"-삼성전자 컨콜

김소연 2024. 7. 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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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서버 중심으로 D램과 낸드 당분간 수요 강세가 예상된다. 업계의 공급 빗그로스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D램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증가로 인해 선단 공정을 기반으로한 컨벤셔널 제품 공급 제약이 전망된다. 낸드는 작년부터 이어진 업계 케펙스 제약과 더불어 공정 전환 과정 영향으로 제한적인 생산 빗그로스가 예상된다. AI향 공급 타이트할 전망이다. 내년 공급을 우선 확보하려는 일부 고객사로부터 업무협약(MOU) 등 D램, 낸드에서 접수되고 있다. HBM은 어드밴스드패키징(AVP) 중심 증설로 투자통해 캐파 늘려갈 것. 컨벤셔널제품은 AI로 촉발될 고성능 고용량 수요 대응하기 위해 레거시 라인의 전환 투자 가속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005930)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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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조민정 기자] “인공지능(AI) 서버 중심으로 D램과 낸드 당분간 수요 강세가 예상된다. 업계의 공급 빗그로스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D램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증가로 인해 선단 공정을 기반으로한 컨벤셔널 제품 공급 제약이 전망된다. 낸드는 작년부터 이어진 업계 케펙스 제약과 더불어 공정 전환 과정 영향으로 제한적인 생산 빗그로스가 예상된다. AI향 공급 타이트할 전망이다. 내년 공급을 우선 확보하려는 일부 고객사로부터 업무협약(MOU) 등 D램, 낸드에서 접수되고 있다. HBM은 어드밴스드패키징(AVP) 중심 증설로 투자통해 캐파 늘려갈 것. 컨벤셔널제품은 AI로 촉발될 고성능 고용량 수요 대응하기 위해 레거시 라인의 전환 투자 가속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005930)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이데일리 DB)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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