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농가 생존 갈림길"…부안군의회 '한우산업지원법' 제정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 요구로 인해 폐기된 바 있는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발의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는 31일 제3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강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우 농가 생존을 위한 한우산업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 요구로 인해 폐기된 바 있는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발의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는 31일 제3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강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우 농가 생존을 위한 한우산업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한우 도매가격의 급락과 사료 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한우농가에서는 한우를 출하할 때마다 마리당 약 200만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부안지역 760여 한우 농가는 물론 전국적인 한우농가가 생존의 기로에 서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한우농가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음에도 지난 5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법안이 폐기된 바 있다.
[김대홍 기자(=부안)(95minkyo@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티몬·위메프 사태, 尹정권이 낳은 인재"
- 해리스, 트럼프 또 앞섰다…7개 경합주도 민주당 우세로 역전
- 월별 생산 두 달째 감소…반도체 생산은 급증
- 윤석열-한동훈 독대 성사…당정 갈등설 진화 시도
- 이재명 "종부세, 얼마 안 되니까 매달리지 말자는 얘기"
- 과거 발언 논란 커지는 트럼프 러닝메이트, 이번엔 "트럼프는 나쁜 사람"
- 베네수엘라 전역서 대선 결과 항의 시위…주변국들도 "전체 개표 결과 공개"
- 산재사망 현장점검한다는데 국회의원 '문틀막'한 쿠팡
- 여야, 구영배에 "국민이 현금인출기냐", "폰지사기" 맹비난
- "尹 정부 세법개정안, 가업상속·승계 규제 완화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