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주)한우물과 지역 쌀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박철현 기자 2024. 7. 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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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농업회사법인 ㈜한우물(대표 최정운)과 30일 '전북특별자치도 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한우물은 지역 대표 쌀 가공식품업체로 신선편이 소스류와 냉동볶음밥 등을 생산해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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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가는 K-푸드에 쌀 소비 돌파구 모색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앞줄 왼쪽 여섯번째부터)과 최정운 농업회사법인 ㈜한우물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식품가공공장에서 지역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후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농업회사법인 ㈜한우물(대표 최정운)과 30일 ‘전북특별자치도 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농협은 최근 지역 쌀의 효율적 소비와 도민의 건강한 식습관 문화 정착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바른 쌀 소비습관을 알려 전북 쌀 산업 유지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전북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한우물은 지역 대표 쌀 가공식품업체로 신선편이 소스류와 냉동볶음밥 등을 생산해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매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올해 매출액 14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500여명의 많은 인력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정운 대표는 “생산되는 제품에 쌀을 더 많이 사용하고, 신제품 출시에 지역 쌀을 적극 활용해 쌀 산업을 발전시키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쌀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 생산과 활용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자에게 맛있고 편리한 가공품들을 개발해 전북의 쌀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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