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제 7회 구민대상' 후보자 추천 이달 말까지 접수

김세은 기자 2024. 7. 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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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제7회 울산광역시 남구 구민대상'선정을 위해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제7회째를 맞은 남구 구민대상은 남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기여하는 등 타에 귀감이 되는 모범 구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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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 News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제7회 울산광역시 남구 구민대상’선정을 위해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제7회째를 맞은 남구 구민대상은 남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기여하는 등 타에 귀감이 되는 모범 구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시상 부문은 △효행·봉사·교육·환경 △산업·경제·문화·체육 2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후보자는 공고일 8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이다.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장,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 동장 등 추천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남구청 주민자치과(226-5472)에 방문 또는 우편(44701, 울산 남구 돋질로 233, 남구청 주민자치과)으로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공적 사실 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수상 대상자는 별도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 구민대상 수상자를 대내·외에 알리고,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구청 1층에 ‘명예의 전당’을 마련해 매년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대상은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헌신 봉사하는 분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남구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라며 “숨은 공로자가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단체 및 남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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