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내 대학·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김정훈 기자 2024. 7. 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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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남도는 도내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지를 두고 도내 대학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대학원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 지원구간 8구간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올해는 방학 기간에 누락된 학생들이 없도록 9월 13일까지 신청기간을 2주 연장했다.

지원내용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에 대한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발생한 이자이다.

지난해 신청했던 대상자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재(휴)학생은 재학(휴학)증명서, 졸업생은 졸업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경남바로서비스(baro.gyeongnam.go.kr/baro)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다. 결과는 12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민원콜센터(055-120)에 문의하면 된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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