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이통` 또 좌초…과기정통부, 스테이지엑스 취소처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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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테이지엑스에게 사전 통지한 주파수 할당대상법인 선정 취소 처분에 대해 행정절차법 상 청문 절차가 완료되면서 31일 처분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14일 주파수할당 필요사항 미이행 등에 따른 할당대상법인 선정 취소 처분 예정이라고 스테이지엑스에게 사전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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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테이지엑스에게 사전 통지한 주파수 할당대상법인 선정 취소 처분에 대해 행정절차법 상 청문 절차가 완료되면서 31일 처분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14일 주파수할당 필요사항 미이행 등에 따른 할당대상법인 선정 취소 처분 예정이라고 스테이지엑스에게 사전 통지했다. 이후 6월 27일 의견청취를 위한 청문을 실시한 바 있다.
청문주재자는 스테이지엑스가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으로서 전파법 등 관련 규정에서 정하는 필요사항을 불이행했으며 서약서를 위반해 선정 취소는 적정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과기정통부는 청문주재자의 의견을 검토해 사전 통지한 할당대상법인 선정취소 처분을 이날 최종 확정해 통지했다. 스테이지엑스가 납부했던 주파수 할당대가인 430억1000만원도 모두 반환 조치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제도적 미비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주파수할당 제도 개선방안 및 향후 통신정책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경제·경영·법률·기술 분야 학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연구반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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