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대학생 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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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도내 대학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로, 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 지원구간 8구간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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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9월13일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 신청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도내 대학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로, 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 지원구간 8구간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특히 올해는 방학 기간에 누락된 학생들이 없도록 신청기간을 9월13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지원 내용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에 대한 지난해 하반기(7~12월)와 올해 상반기(1~6월) 발생한 이자로, 지난해 신청했던 대상자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재(휴)학생은 재학 및 휴학 증명서, 졸업생은 졸업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본인이 직접 경남바로서비스(https://baro.gyeongnam.go.kr/baro)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1일부터 9월13일까지이며, 지원 확정 결과는 12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상남도 민원콜센터(055-120)로 하면 된다.
경남도 하정수 교육인재과장은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으로 대학생과 졸업 후 미취업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더 많은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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