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공학·파이브돌스 출신' 진혜원, 민하람 됐다…매니지먼트 런 전속계약

장진리 기자 2024. 7. 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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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민하람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민하람은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런은 31일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민하람과 한 식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민하람이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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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하람. 제공| 매니지먼트 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예 민하람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민하람은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런은 31일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민하람과 한 식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민하람이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하람은 진혜원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고 이듬해 걸그룹 파이브돌스로 활동하며 K팝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내일을 향해 뛰어라', '대행사', '인간수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공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쉬어매드니스', '레 미제라블', '진짜나쁜소녀' 등 대학로에서 인기를 끄는 연극 무대에도 오르며 대학로 신흥 배우로 주목받았다. 최근 민하람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연기에 전념하고 있다.

매니지먼트 런은 민하람이 출연한 광고가 인상 깊어 러브콜을 보냈다며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배우로서 한 단계 한 단계 스텝을 밟아가는 모습과 성숙하고 다재다능한 연기력에 감동해 계약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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