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키스 어번, 파리올림픽 포착…미모의 두 딸도 함께[파파라치컷]

사진=니콜 키드먼, 게티이미지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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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경기장에서 포착됐다.

니콜 키드먼은 7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진행된 체조 여자 단체 결승전을 관람했다.

니콜 키드먼은 남편인 가수 키스 어번, 아름답게 성장한 두 딸 페이스, 선데이 로즈와 함께 동행했다. 이들은 경기 관람 중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등 단란한 모습이었다.

경기장 밖에서는 다정한 팬서비스를 잊지 않았다. 니콜 키드먼은 자신에게 환호를 보내 준 팬에게 환한 미소와 손 인사로 화답했다.

니콜 키드먼은 1990년 배우 톰 크루즈와 결혼한 후 2001년 이혼했다. 2006년 키스 어번과 재혼한 후 2008년 첫 딸 선데이를 출산했고, 2010년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 페이스를 얻었다.

니콜 키드먼은 1983년 영화 '부시 크리스마스'로 데뷔했다. 지난해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올해 6월 개봉한 영화 '가족이라서 문제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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