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고용노동부 장관에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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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우리 사회의 고용노동계 현안이 산적해 있는 이 시점에 노동현장과 입법부, 행정부를 두루 경험한 후보자야말로 다양한 구성원들 간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노동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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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우리 사회의 고용노동계 현안이 산적해 있는 이 시점에 노동현장과 입법부, 행정부를 두루 경험한 후보자야말로 다양한 구성원들 간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노동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인데도 대통령께서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셨다"며 "더 낮은 곳, 더 어려운 분들을 더 자주 찾아뵙고 현장의 생생한 말씀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는, 일명 '노란봉투법'에 대해 취재진이 의견을 묻지 "일방적으로 입법할 때 부작용이 현재의 부작용보다 더 클 수 있다"며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주일대사에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을, 주호주대사에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263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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