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GAP 인증 우수사례 발굴…총 상금 3300만원

임소현 기자 2024. 7. 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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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우수관리인증(GAP 인증) 농산물의 유통 판로 확대와 우수관리 인증 확산을 위해 우수관리 인증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박성우 원장은 "우수관리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우수관리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개선 및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수관리 인증뿐 아니라 안전한 농산물을 확보하기 위하여 농관원이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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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우수관리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로고. (사진 = 농관원 페이스북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우수관리인증(GAP 인증) 농산물의 유통 판로 확대와 우수관리 인증 확산을 위해 우수관리 인증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2015년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처음 개최해 이듬해부터 농관원 주최로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는 우수관리 인증 최대의 축제이다.

농관원은 이번 대회를 생산과 유통, 두 개의 큰 범주로 나눠 생산 부문에서는 우수관리 인증 농가 및 단체, 우수관리시설이, 유통 부문에서는 우수관리 인증 농산물 취급 유통업체와 단체급식 그리고 유통엠디(MD)가 서류·현장·발표심사까지 5개월에 걸쳐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 시상은 생산과 유통 각각 7점, 총 14점(장관상 8점)에 총 상금 3300만원을 수여한다. 경진대회 서류 접수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다.

우수사례로 선정되면 11월 열리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시상하고, '우수관리 인증 우수사례 홍보관'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성우 원장은 "우수관리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우수관리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개선 및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수관리 인증뿐 아니라 안전한 농산물을 확보하기 위하여 농관원이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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