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돌아온 체조 전설 '도쿄의 눈물' 지웠다…통산 5번째 금메달 압도적 경기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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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27·미국)이 올림픽 무대에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바일스는 30일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결선에서 미국 대표팀 일원으로 나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바일스는 개인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아울러 통산 올림픽 메달은 8개로 늘어 전설적인 선수 섀넌 밀러(7개)를 제치고 역대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따낸 미국 체조선수로 이름을 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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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27·미국)이 올림픽 무대에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바일스는 30일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결선에서 미국 대표팀 일원으로 나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71.296점을 얻은 미국은 165.494점을 얻은 2위 이탈리아를 5.802점 차로 따돌렸습니다.
압도적인 우승의 중심에는 바일스가 있었습니다.
바일스는 주종목 도마에서 14.900의 높은 점수를 얻어 산뜻한 출발을 했습니다. 이단평행봉에서 14.400, 평행봉에서 14.366를 기록한 뒤 마루에서 14.666을 따내 미국의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바일스는 개인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아울러 통산 올림픽 메달은 8개로 늘어 전설적인 선수 섀넌 밀러(7개)를 제치고 역대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따낸 미국 체조선수로 이름을 새겼습니다.
미국 대표팀이 단체전 정상에 선 건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입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스프에서)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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