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분수 시원한데.. 수질은 괜찮을까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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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가 이뤄지는 분수 등 시설물에 대한 실태 점검이 이뤄집니다.
제주자치도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바닥분수 등 물놀이 시설 적정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입니다.
중점 점검사항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신고 여부,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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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가 이뤄지는 분수 등 시설물에 대한 실태 점검이 이뤄집니다.
제주자치도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바닥분수 등 물놀이 시설 적정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입니다. 수돗물을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등의 인공 시설물을 의미합니다.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도내에는 13곳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신고돼 있습니다.
중점 점검사항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신고 여부,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입니다.
제주자치도는 경미한 사항은 개선 조치하도록 안내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또 시설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해당 시설의 운영을 중단하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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