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사통팔달센터, 바리스타 2급 자격증 16명 취득

김동규 기자 2024. 7. 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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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한 사통팔달센터에서 커피전문가를 양성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사통팔달센터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기여하고 배움의 기회를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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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사통팔달센터에서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획득한 수강생들에게 자격증을 수여했다.(진안군제공)2024.7.31/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한 사통팔달센터에서 커피전문가를 양성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읍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로의 서비스를 전달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사업이다. 사통팔달센터는 2023년 11월 개관해 다양한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커피의 역사, 커피머신 다루기, 에스프레소, 커페라떼, 카푸치노 등을 배운 수료생 16명 전원이 합격해 이날 자격증을 전달했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했다. 최고령으로 참여한 서옥심 수강생은 "너무 좋은 교육을 받았다"며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사통팔달센터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기여하고 배움의 기회를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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