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상반기 당기순이익 급감
김재노 2024. 7. 31. 10:52
[KBS 대구]DGB 금융 그룹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었습니다.
DGB 금융 그룹의 실적을 보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천5백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6% 줄었습니다.
특히 주력 계열사인 아이엠뱅크도 당기순이익 2천1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감소했습니다.
DGB 금융 그룹은 대부분의 계열사가 양호한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증권사의 대손충당금 증가로 실적이 줄었고, 아이엠뱅크도 부실여신상각 등 대손 비용 증가가 실적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펄펄 난’ 신유빈과 ‘스파이더맨’ 임종훈, 12년 만에 탁구 메달 쾌거
- 치매 전 단계 ‘경도인지장애’…진행 막으려면?
- “수건 붙이고 옷 갈아입어”…커튼 없는 숙소에 선수들 분통 [잇슈 키워드]
- 여행객 태운 오슬로행 항공기 회항…도주한 음주차량 적발
- 블라인드 심사에 ‘비밀 표식’…공공건물 94곳 입찰 담합 적발
- “밧줄 타고 내려갔나”…‘출입금지’ 절벽서 야영한 일가족 [잇슈 키워드]
- ‘파이팅’ 김제덕 “사실 일본이랑 경기할 때…” [잇슈 키워드]
- 유도 이준환, ‘세계랭킹 1위’ 꺾고 동메달…남자 계영 800m, 메달 사냥 실패
- ‘티메프 미정산 사태’ 질타…“큐텐 자금 불법 흔적”
- 역사적인 명승부가 펼쳐진 올림픽 테니스장 “굿바이 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