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금융기관 여·수신 모두 증가
김재노 2024. 7. 31. 10:52
[KBS 대구]대구와 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과 여신이 모두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전 달보다 1조8천3백27억 원 늘었습니다.
여신은 9천8백93억 원 늘었는데 증가 폭이 소폭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경본부는 수신의 경우 기업의 자유예금 증가가, 여신은 가계와 기업 대출이 모두 늘며 증가 폭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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