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 "타이틀 방어 성공하면 정말 좋겠어요" [KLPGA 제주삼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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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제주시 블랙스톤제주(파72) 골프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진다.
올 시즌 미국 LPGA 투어에서 루키로 뛰는 임진희는 작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주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임진희는 대회 개막 전 짧은 코멘트에서 "스폰서가 주최하고, 고향인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것 자체에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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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8월 1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제주시 블랙스톤제주(파72) 골프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진다.
올 시즌 미국 LPGA 투어에서 루키로 뛰는 임진희는 작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주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임진희는 대회 개막 전 짧은 코멘트에서 "스폰서가 주최하고, 고향인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것 자체에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진희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정말 좋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6월 말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 출전했던 임진희는 "요새 퍼트감이 좋은 편이지만, 시차 적응이 걱정되긴 한다. 그래도 한 달 만에 다시 한국 팬분들과 만나게 됐는데, 대회장 오셔서 많이 응원해주시면 힘이 될 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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