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담배를?…"진짜 내 눈을 의심" 목격자도 당황

장영준 기자 2024. 7. 31.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행기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한 승객의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뜨겁다.

영상에는 비행기 좌석에서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자연스럽게(?) 전자담배를 흡연하는 한 남성 승객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해가 안된다" "승무원이 제지 안 하나?"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아무리 전자담배라고 해도 냄새가 안 날 거라 생각해서 저러는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남성 승객이 비행기 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비행기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한 승객의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뜨겁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A씨는 지난 29일 자신의 계정에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 진짜 이런 사람이 있네요. 내 눈을 의심함'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비행기 좌석에서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자연스럽게(?) 전자담배를 흡연하는 한 남성 승객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해가 안된다" "승무원이 제지 안 하나?"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아무리 전자담배라고 해도 냄새가 안 날 거라 생각해서 저러는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내 흡연은 항공보안법에 따라 금지된 행위로, 계류 중인 항공기 내에서 흡연은 500만원 이하, 운항 중인 항공기 내에서 흡연은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진다.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