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유', 8월 4일 단콘 개최..."최강 보컬돌 무대 온다"

[Dispatch=이명주기자] '비디유'(B.D.U)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팬미팅을 개최한다.

'비디유'는 다음 달 4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2024 비디유-퍼스트 더 미팅'(FIRST THE MEETING)'을 연다.

이번 행사는 총 2회 규모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3시와 7시 공연을 펼친다. 미니 1집 '위시풀'(Wishpool)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 신곡 외에도 엠넷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경연곡 및 커버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다채로운 코너도 마련했다. 각종 토크와 게임 등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국내외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더 퍼스트 미팅' 종료 후에는 글로벌로 향한다. 첫 월드 투어 '투어 포 위시풀: 플래시&라이트'(Tour for Wishpool: flash & light)를 갖는 것.

약 2개월 동안 북미, 캐나다, 남미, 유럽 등을 순회한다. 다음 달 16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전 세계 24개 도시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일본 및 아시아 콘서트 역시 예정돼 있다. 한국 투어의 경우, 스케줄 등을 놓고 고심 중이다. 관련 일정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비디유'는 '빌드업'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팀명에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소년들이 새 유니버스를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진제공=오르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