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별보기 피서…김해천문대, 8∼9월 '별 탐험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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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천문대는 한여름밤 가족 및 연인과 함께하는 '별 탐험대'를 8월 10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별 탐험대'는 별의 탄생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천체관측 체험, 독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가 고안한 케플러식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체험 등을 한다.
김해천문대는 "여름밤 특별한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행사로 화려한 색깔의 성운들과 행성들을 관찰하며 한낮의 더위를 식혀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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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천문대는 한여름밤 가족 및 연인과 함께하는 '별 탐험대'를 8월 10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별 탐험대'는 별의 탄생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천체관측 체험, 독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가 고안한 케플러식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체험 등을 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8∼9월은 별의 잔해인 M57 고리성운, 헤라클레스 대성단 등 천체들을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는 시기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최대 40명까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astro.ghct.or.kr)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김해천문대는 "여름밤 특별한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행사로 화려한 색깔의 성운들과 행성들을 관찰하며 한낮의 더위를 식혀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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