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여름 휴가철 맞아 '잎새주 400㎖ 페트' 신제품 출시

저용량 제품 찾는 소비자 트렌드 반영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보해양조는 3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잎새주 400㎖ 페트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레저활동 인구의 증가와 소소한 여행 문화의 확산으로 휴대성이 좋은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겨냥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잎새주 400㎖는 페트 소재를 활용해 기존 360㎖ 용량 유리병 소주보다 가볍고 파손 위험이 낮아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기존 640㎖ 페트 제품보다는 용량을 줄여 부담 없이 즐기도록 했다.

이번 제품 출시로 잎새주 페트 제품은 200㎖, 400㎖, 640㎖, 1800㎖ 등 4종류로 다양해졌다.

새 제품은 오는 8월부터 광주전남 지역의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잎새주 400㎖ 페트 제품은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 여름 휴가철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저용량 소주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선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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