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첫 수소충전소 봉서리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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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장 김경일)가 파주읍에 첫 수소충전소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30일 파주읍 봉서리에서 수소충전소 시연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봉서 수소충전소는 파주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소충전소가 운영되면 수소차를 이용하는 파주시민과 인근 지역의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며 "파주시가 수소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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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30일 파주읍 봉서리에서 수소충전소 시연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손형식·최창호·오창식 파주시의회 의원, 농협경제지주 대표, 김윤석 파주농협 조합장, 이경실 코하이젠(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연회에서 참석자들은 수소충전소의 운영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수소를 충전하는 시연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읍 봉서리에 들어선 수소충전소는 올 하반기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 봉서 수소충전소는 파주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다. 규모도 승용차용 일반 수소충전소(25kg/h)보다 12배가 큰 300kg/h의 대용량 충전소다.
파주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면 고양시 등 인근 도시로 나가 충전을 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소충전소가 운영되면 수소차를 이용하는 파주시민과 인근 지역의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며 "파주시가 수소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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