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방송 장악해 독재의 길 가겠다는 망상 접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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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강행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방송 장악으로 독재의 길을 가겠다는 망상을 접으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방송장악을 한 모든 정권은 비참한 말로를 겪었다는 점을 명심하라며 국가기관의 위법적 운영에 따른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고 이는 중대한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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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강행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방송 장악으로 독재의 길을 가겠다는 망상을 접으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누구는 밥값 7만 8천 원을 쓴 것까지 탈탈 털면서 최대 수억 원에 달하는 법인카드 유용 의심 액수를 덮는 게 윤석열식 공정이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방송장악을 한 모든 정권은 비참한 말로를 겪었다는 점을 명심하라며 국가기관의 위법적 운영에 따른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고 이는 중대한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YTN과 통화에서 이 위원장 임명은 독단적인 국정 운영의 반복이자 대통령의 외골수적 고집을 보여주는 꼴이라며 바로 방통위원장 탄핵 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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