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7% 하락...비트코인보다 2배 더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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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주가 변동성이 가상화폐 비트코인보다 2배 높아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30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7% 더 떨어졌습니다.
주가가 급락했다가 잠시 반등하는 장세를 거듭하면서 최근 10일 변동성지수는 등락이 심하기로 유명한 비트코인보다도 2배 커졌습니다.
다만, 이러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 1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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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주가 변동성이 가상화폐 비트코인보다 2배 높아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30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7% 더 떨어졌습니다.
3개월여만에 가장 큰 하락 폭으로, 하루새 시가총액이 1,93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66조 7천억 원이 사라진 겁니다.
주가가 급락했다가 잠시 반등하는 장세를 거듭하면서 최근 10일 변동성지수는 등락이 심하기로 유명한 비트코인보다도 2배 커졌습니다.
다만, 이러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 1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P500 지수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스트라테가스 증권의 토드 손 전략가는 "최고의 주식이 이렇게 조정을 받는 것은 결코 즐거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하지만 엔비디아와 경쟁기업들의 열정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자세와 태도를 재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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