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예산 확보에 동분서주한 성낙인 창녕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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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지난 30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박상웅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성 군수는 지난 5월에도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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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지난 30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박상웅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심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군의 주요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에 691억원,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321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495억원, 창녕군 과학영농 종합 시설 신축에 100억원이 포함된다.
또 관광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도 79호선 낙동강 부곡대교 건설'이 국토교통부의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하천 기본 계획 용도 지구 변경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창녕 길곡 낙동강 둔치 친환경 골프장 조성'과 '2024년 창녕군 성장 촉진 지역 지정'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성 군수는 지난 5월에도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성낙인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로 인해 내년도 국비 예산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의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계속해서 노력하며 국비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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