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에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지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31일)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했다고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전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자는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께서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셨다"며 "제가 부족한 만큼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동계와 경총을 비롯한 사용자 단체, 국회와 노동 관련 학계·언론계의 말씀을 늘 경청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31일)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했다고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전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자는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께서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셨다"며 "제가 부족한 만큼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동계와 경총을 비롯한 사용자 단체, 국회와 노동 관련 학계·언론계의 말씀을 늘 경청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5인 미만 사업장이나 영세 중소기업 비조직 노동자들도 결혼해서 자녀를 가질 수 있는 소박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서 적극 도와드려야 하겠다"며 "윤 대통령의 노동 개혁이 성공해 노사정이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노동 운동가 출신으로 15·16·17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됐으며, 두 차례 경기도지사를 역임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 후 바로 출근…방통위, 다시 2인 체제로
- [속보] 尹대통령, 노동장관에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지명
- 래퍼 치트키 사망설, ‘거짓+자작극’이었다
- [단독] ‘성폭행 혐의’ 서울 구의원 “합의 하 관계” 주장…구속영장 신청
- [단독] 쯔양, 가세연 검찰에 고소 ″허위사실로 2차 가해″
- ″밥보다 탁구!″…신유빈 '삐약이' 시절 영상 재조명
- '평영의 신' 경기 망쳤다는 이것…왜 중요할까 [일문chat답]
- 포천 과자 공장서 화재로 대응 1단계…큰 불길 잡혀
- 머스크도 반한 '한국 사격' 김예지…″액션 영화 캐스팅하자″
- 이재명 ″지금 제가 법정에 갇히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