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 2024 대산창작기금 지원대상자 선정

조수원 기자 2024. 7. 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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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이 2024년도 '대산창작기금' 지원대상자에 신진작가 9명을 선정·발표했다.

시 부문에 '우리는 노인이 될 것입니다'의 노혜진, '가장 듣기 좋은 말'의 양안다, '핸드백'의 임후성 시인이 선정됐다.

대산창작기금은 대산문화재단이 역량 있는 신진문인에 대한 지원을 통해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한국문학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시행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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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대산문화재단이 2024년도 '대산창작기금' 지원대상자에 신진작가 9명을 선정·발표했다.

시 부문에 '우리는 노인이 될 것입니다'의 노혜진, '가장 듣기 좋은 말'의 양안다, '핸드백'의 임후성 시인이 선정됐다.

소설 부문에서는 '미미의 숲'의 강흰 작가와 '연쇄 구직자'의 정수정 작가가 뽑혔다.

희곡 부문과 평론 부문에서는 각각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의 김도은, '가장 작은 사랑의 단위'의 황유지가 지원금을 받는다.

아동문학 부문은 동시 '노을'의 정준호와 동화 '인생 한 컷'의 최빛나 작가가 차지했다.

대산창작기금은 대산문화재단이 역량 있는 신진문인에 대한 지원을 통해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한국문학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시행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각 1000만원씩 모두 9000만원을 지급한다. 판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는 작가에게 주어진다. 작가는 1년 이내에 해당 작품을 출판 및 발표하게 된다.

증서수여식은 오는 8월22일 광화문 교보빌딩 대산홀에서 재단의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증서수여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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