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신임 방통위원장, 오늘(31일) 첫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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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했다.
3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이 신임 위원장 임명을 재가했다.
이 위원장과 김 상임위원이 이날 임명됨에 따라 방통위는 정원 5인 중 2인 체제가 됐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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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했다.
3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이 신임 위원장 임명을 재가했다. 김태규 상임위원도 임명했다. 이 위원장과 김 상임위원이 이날 임명됨에 따라 방통위는 정원 5인 중 2인 체제가 됐다.
이 위원장은 바로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해 업무에 착수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방문진 이사 정원 9명 중 여권 추천 몫인 6명만 의결할 것으로도 전해졌다. 방문진 역시 6명만으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는 계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위원장이 이사 선임을 의결할 경우 탄핵 소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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