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등 대기업 절반, 5년 동안 신사업 추가 '0'

최아영 2024. 7. 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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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은 최근 5년 동안 신사업을 1개도 추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331곳의 사업목적 추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53%인 175곳이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 동안 500대 기업이 가장 선호한 신사업은 미래형 자동차였고, 에너지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친환경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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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은 최근 5년 동안 신사업을 1개도 추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331곳의 사업목적 추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53%인 175곳이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10년 동안 신규 사업목적 추가가 1건도 없었습니다.

신사업을 가장 많이 추가한 기업은 43개를 추가한 대한제분으로 '곰표' 상표 인기로 식료품과 의류, 생활용품 사업까지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500대 기업이 가장 선호한 신사업은 미래형 자동차였고, 에너지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친환경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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