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오싹! 공동묘지' 등 맵 2종 추가

공원 내 NPC 통해 신규 ‘악몽 퀘스트’로 재미 배가

스마일게이트는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 여름 이벤트 채널 '호텔 나이트메어'에 신규 맵 '오싹! 공동묘지'와 '망령 술래잡기 랜덤' 등 2종을 추가했다.

'오싹! 공동묘지' 맵은 나이트가 만들어낸 악몽이며, 공동묘지를 배경으로 쿼터뷰 시점으로 변화를 주어 속도감을 살린 있는 맵이다. '망령 술래잡기 랜덤' 맵은 기존 테일즈런너의 술래잡기 맵들을 응용해 제작됐으며, 이용자 중 한 명이 '술래'로 선정되면 망령이 되는 설정이다.

테일즈런너는 이벤트 채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공원에서 나이트와 메어 NPC를 통해 새로운 '악몽 퀘스트'를 진행한다. 퀘스트를 마친 이용자는 보상으로 채널 신규 아이템인 '우울', '활기', '소심한 등불' 유령 등을 받는다.

이 외에도 나이트메어 신규 3차 캡슐 기계에서 신규 아이템인 '악마 젤리곰' 복장 및 액세서리 세트를 얻는다.

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호텔 나이트메어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남은 업데이트에 있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더 재미있는 플레이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jjang88@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