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맛있는데?"…고현정도 극찬한 스타벅스 신메뉴 뭐길래

이미나 2024. 7. 3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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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전 남편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계열사 스타벅스의 신메뉴를 극찬했다.

신세계그룹은 국내 스타벅스 지분의 67.5%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고현정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시던 스타벅스 음료 사진을 올리며 "너무 맛있는데?"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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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SNS

배우 고현정이 전 남편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계열사 스타벅스의 신메뉴를 극찬했다. 신세계그룹은 국내 스타벅스 지분의 67.5%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고현정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시던 스타벅스 음료 사진을 올리며 "너무 맛있는데?"라고 적었다.

해당 음료는 최근 출시돼 8월 1일까지만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멜론 맛 신메뉴 더멜론오브멜론 프라푸치노로 추정된다.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휘핑크림에 멜론 과육이 들어있는 게 특징이다.

고현정은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에 스타벅스라고 적으며 '웃픈 표정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2015년 한 방송에서 SSG에서 간식을 사 온 매니저를 향해 "이마트랑 SSG 좀 그만 가!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올초 정재형의 유튜브에 출연해 맛있는 음식을 현대백화점에서 샀다는 말에 "다행이다 신세계가 아니라서"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다음 달인 8월 2일부터 음료 가격을 조정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31일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카페 아메리카노 톨(355㎖) 사이즈 가격은 4천500원으로 유지하며 카페 아메리카노 그란데(473㎖), 벤티(591㎖) 사이즈 가격은 각각 300원, 600원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이즈 가격은 각각 5천300원, 6천100원이 된다.

반면 숏(237㎖) 사이즈는 300원 내려 3천700원으로 낮아진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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