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이사 "5년 후 AGI 나온다"

조이환 기자 2024. 7. 31.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람처럼 생각하고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일반인공지능(AGI)이 5~15년 안에 등장할 것이라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오픈AI는 이달 AGI 개발 현황 추적을 위한 5단계 분류 시스템을 도입했다.

IT 스타트업 테크놀로지리버스 가젼퍼 만수르 대표는 "앞으로 5년 내에 AGI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AI 발전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미칠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덤 단젤로 오픈AI 이사 전망…샘 알트만·미라 무라티 예측에 가세

(지디넷코리아=조이환 기자)사람처럼 생각하고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일반인공지능(AGI)이 5~15년 안에 등장할 것이라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29일 미국 IT매체 파이먼츠에 따르면 애덤 단젤로 오픈AI 이사는 지난주 한 행사에서 AGI 출현 시점을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AGI 등장이 세계에 매우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가을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미라 무라티 최고기술책임자(CTO)도 AGI 기술 개발이 향후 10년 내 이뤄질 것이며 인류 최고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애덤 단젤로 오픈AI 이사가 향후 5~15년 이내 일반인공지능(AGI)이 발명될 가능성 높다고 전망했다. (사진=단젤로 이사 링크드인 페이지 캡처)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오픈AI는 이달 AGI 개발 현황 추적을 위한 5단계 분류 시스템을 도입했다. 오픈AI 연구진에 따르면 현재 AI는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레벨 1 수준과 박사급 문제 해결 능력을 가진 레벨 2 수준 사이에 있다.

산업계에서도 AGI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높다. 업계 관계자들은 AI가 공급망 관리, 시장 예측, 고객 경험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한다.

IT 스타트업 테크놀로지리버스 가젼퍼 만수르 대표는 "앞으로 5년 내에 AGI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AI 발전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미칠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조이환 기자(ianyhch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