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1조4000억원 규모 계약 해지에 52주 신저가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7. 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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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등의 포장지를 만드는 농심 계열사 율촌화학이 얼티엄셀즈와 맺은 1조40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3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율촌화학 주가는 전일대비 7350원(24.41%) 하락한 2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율촌화학은 얼티엄셀즈와 지난 2022년 9월 체결했던 1조4871억원 규모의 리튬이온배터리(LIB) 제조용 알루미늄 파우치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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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등의 포장지를 만드는 농심 계열사 율촌화학이 얼티엄셀즈와 맺은 1조40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3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율촌화학 주가는 전일대비 7350원(24.41%) 하락한 2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2만11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개장 전 율촌화학은 얼티엄셀즈와 지난 2022년 9월 체결했던 1조4871억원 규모의 리튬이온배터리(LIB) 제조용 알루미늄 파우치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이다.
상대방의 요청에 따른 계약 해지로, 법률 검토 후 대응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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