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8월부터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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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8월부터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은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함께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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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8월부터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한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배달 주문하는 이용자들에게 건당 2000원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8월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 ‘시중의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사천시에는 7월 기준 28곳이 있다.
사천시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누리집(https://www.goodprice.go.kr)과 사천시청 누리집(https://www.sacheon.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은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함께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으로 지역경제에 긍정정인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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