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 집처럼…서동주도 경매로 산 '폐가', 내부 모습 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경매로 산 폐가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경매로 낙찰받은 집을 공개했다.
MC 박미선이 "집 상태가 괜찮은 거냐. 걱정된다"고 하자 서동주는 "눈물이 살짝 맺혀 있다. 경매는 사실 안을 잘 못 들여다본다. '터가 넓으니까' 이런 마음으로 했는데 까보니까 저렇더라. 싸게는 샀다"고 말했다.
서동주가 경매로 집을 낙찰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3년 전 경매로 단독주택을 낙찰받은 바 있는 코미디언 박나래의 집도 재조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경매로 산 폐가를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는 서동주가 출연해 이혼 10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2010년 중매를 통해 만난 재미교포와 결혼했지만 5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경매로 낙찰받은 집을 공개했다.
지붕이 부서지고, 벽이 다 허물어진데다 잔해들만 앙상하게 남아있는 집의 모습에 MC 박미선은 "여기?"라며 깜짝 놀랐고, 조윤희는 "폐가 아니냐"며 충격에 빠졌다. 이런 반응에 서동주는 "이렇게 보니까 심하네"라며 머쓱해했다.
이어 서동주는 "제가 한국에 와서 3년간 월세를 살았다. 열심히 돈을 모아서 구입하게 된 저의 삶의 터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금이라도 시세보다 싸게 샀으면 좋겠기에 법원 가서 경매에 모의로 참여해보고 실제로도 참여해보고 하다가 이 집을 낙찰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MC 박미선이 "집 상태가 괜찮은 거냐. 걱정된다"고 하자 서동주는 "눈물이 살짝 맺혀 있다. 경매는 사실 안을 잘 못 들여다본다. '터가 넓으니까' 이런 마음으로 했는데 까보니까 저렇더라. 싸게는 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박미선은 "'싼 이유가 있지 않을까'라는 느낌이 든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서동주는 허름한 집을 "다 허물지는 않고, 보강하고 리모델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사는 곳은 오래된 동네라 담벼락이 있는 그게 누구 건지 모른다더라. 나라에서 정해주는 대로 측량하기로 했다"며 문제가 없도록 명확하게 집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받았다.
서동주가 경매로 집을 낙찰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3년 전 경매로 단독주택을 낙찰받은 바 있는 코미디언 박나래의 집도 재조명됐다.
박나래는 2021년 7월 경매를 통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을 약 55억원에 낙찰받은 바 있다. 이 단독주택의 경매 당시 감정가는 60억9000만원이었고, 박나래는 55억1122만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으로 이사한 박나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주택 라이프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조윤희, 딸 친구가 이혼 이유 묻자…"이동건과 싸웠어, 안 좋아해" - 머니투데이
- "불륜커플 오면 행복, 우린 돈 벌면 돼"…자영업자 글 논란 - 머니투데이
- 김지호, 50세 맞아?…나폴리 해변서 완벽한 등근육 선보였다 - 머니투데이
- "내가 이혼 강요"…정재용, 19살연하 아내와 이혼 후 생활고 고백 - 머니투데이
- "♥김승현, 이혼하자고" 장정윤 폭로…1년간 임신 포기한 사연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