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연하’ 서정희 “못생긴 것에 한 맺혀…잘생긴 男 좋아” (이제 혼자다)

김나연 기자 2024. 7. 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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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이제 혼자다’



‘이제 혼자다’ 서정희가 잘생긴 사람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모녀와 조윤희의 인생 2막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 외할머니와 식사를 했다. 그는 “남자 보는 눈이 바뀌었다”며 “원래는 재미있고 위트 있는 사람이 좋았다. 깔깔깔 웃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저씨(서정희 연인)도 보고 나이도 먹고 하니까 깔깔깔 웃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노잼이어도 된다. 싸웠을 때 아저씨처럼 상냥하게 풀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 말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 사이 안 좋을 때도 아끼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서정희는 딸 서동주에게 “겉모습 보지 말아라”고 조언했고, 서동주는 “난 겉을 본다. 아저씨처럼 잘생긴 스타일이 싫다. 너무 잘생기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서정희는 “잘생겼냐. 보통인데”라며 “엄마는 못생긴 것에 한이 맺혔나 봐. 그래서 잘생긴 사람만 만난다. 잘생긴 사람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4부작으로 편성된 파일럿 방송을 마치고 정규 편성을 확정하고 새 단장 후 돌아올 예정이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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