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후속곡 'Brought The Heat Back' 활동 돌입…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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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31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ROMANCE : UNTOLD' 수록곡 'Brought The Heat Back'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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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31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ROMANCE : UNTOLD’ 수록곡 ‘Brought The Heat Back’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는 어두운 공간에서 차가운 눈빛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에 이어 어디론가 질주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Brought The Heat Back’의 신나는 비트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보는 이의 심박수를 뛰게 한다.
울러 엔하이픈의 에너제틱하면서 펑키한 퍼포먼스도 엿볼 수 있다. 영상 후반부에는 고양이 눈동자처럼 변하는 제이크의 눈과 땅 속에서 솟아나온 손, 엘레베이터에서 거친 행동을 보이는 엔하이픈의 모습 등이 빠르게 교차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엔하이픈은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로 달콤한 세레나데를 전한 것과 달리 ‘Brought The Heat Back’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상반된 분위기를 예고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엔하이픈이 지금껏 시도해본 적 없는 ‘코믹 호러’에 도전했다. ‘Brought The Heat Back’ 뮤직비디오는 8월 1일 0시 공개된다”고 전했다.
‘Brought The Heat Back’은 사랑하는 ‘너’로 인해 처음 느껴본 질투심이 당황스럽지만, 평정심을 유지하겠다는 소년의 허세를 그려낸 펑크(Funk) 댄스 팝(Dance Pop) 장르다. 엔하이픈의 히트곡 ‘Bite Me’를 프로듀싱한 Cirkut이 멤버들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ROMANCE : UNTOLD’로 미국 ‘빌보드 200’(7월 27일 자)에 2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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