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에일리·멜로망스가 한 자리에…하이트진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연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7. 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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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에일리, 멜로망스, 이무진, 다비치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지는 세계 유일 소주 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9월7일 자라섬(경기도 가평)에서 '2024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열리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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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트진로]
아이유, 에일리, 멜로망스, 이무진, 다비치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지는 세계 유일 소주 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9월7일 자라섬(경기도 가평)에서 ‘2024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열리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당일 누적관람객이 1만8000명에 달했다.

하이트진로는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테마파크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에일리, 멜로망스, 이무진, 다비치, 데이브레이크, 마이티 마우스, 키썸, 블리처스, 김나영, DJ 오은별, 싸이버거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참이슬 광고모델 아이유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페스티벌을 빛낼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포토존 ▲브랜드존 ▲체험존 ▲굿즈샵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퀸즈스마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안주류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현장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켈리 앤 테라 보이(맥주보이)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안전한 이동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2개 노선을 추가해 서울역, 합정역, 사당역, 잠실역, 노원역, 미금역, 영통역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은 다음달 1일 12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1000장 판매된다. 정식 티켓은 오는 같은달 5일 12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공식 판매된다. 티켓 가격은 2만원이다.

행사장에는 20세 이상 성인 (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처럼 참이슬이 지향하는 깨끗함과 즐거움을 담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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