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놀이터에 누워있다가···출동한 경찰관 폭행한 초임 검사 '재판행'

김경훈 기자 2024. 7. 31.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검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승훈)는 전날 공무집행방해, 모욕 등 혐의로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검사 A씨를 불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4월21일 개인적인 술자리를 가진 뒤 술에 취해 서울 영등포구의 한 놀이터에 누워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때리고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검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승훈)는 전날 공무집행방해, 모욕 등 혐의로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검사 A씨를 불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4월21일 개인적인 술자리를 가진 뒤 술에 취해 서울 영등포구의 한 놀이터에 누워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때리고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임관한 초임 검사인 A씨는 파출소에 연행된 후에도 경찰관에게 저항하며 물리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